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라오스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 기획전을 열고 MZ세대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라오스는 ‘배낭여행의 성지’로 국내에서는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이지는 MZ세대 사이에서 라오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이번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라오스 패키지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노팁·노옵션으로 즐기는 라오스 6일’이 있다. 인천~비엔티안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 구성이다. 4인 출발이 가능해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루앙프라방을 시작으로 방비엔, 비엔티안 등 라오스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다.
먼저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로로 손꼽히는 꽝씨 폭포를 찾는다. 이곳에서 에메랄드빛 폭포물이 계단처럼 형성된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며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푸시산에서는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야간에는 몽족 야시장에서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방비엔에서는 이색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튜브를 타고 탐논동굴을 탐방하고, 쏭강에서는 카약 래프팅을 체험한다.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블루라군도 둘러본다. 라오스 엑티비티의 하이라이트인 짚라인도 체험할 수 있다. 비엔티안에서는 ‘위대한 탑’이라는 뜻의 탓 루앙을 포함한 사원을 관광한다. 메콩강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현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여행이지는 라오스 기획전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과일 도시락 ▲아마존 커피 ▲라오스 맥주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라오스는 관광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젊은층 고객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취향과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