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노후차 교체 고객에 BMW 코인 제공

BMW코리아, 노후차 교체 고객에 BMW 코인 제공

BMW코리아가 노후 차량을 말소하고 상반기 BMW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 상당 BMW 코인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인은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비용을 결제하거나 BMW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BMW 드라이빙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모빌리티·여행·문화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6월 30일까지 노후차 교체 세제 지원 정책을 벌인다. 2014년 12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해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기존 차량을 말소하고 신차를 구매할 때 개별소비세를 감면한다. 말소일 기준으로 앞뒤 2개월 내 가솔린·전기·하이브리드 신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70%,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