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고급차에 소 배설물을 바른 인도의 한 남성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도 매체 프리 프레스 저널 등에 따르면, 판다르푸르에 거주하는 의사가 자신의 150만 루피(약 2500만 원)짜리 고급 SUV를 소 똥과 소 오줌으로 뒤덮었습니다.
차주는 이 방법이 자신의 차량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데요.
차량을 40도의 폭염 속에도 손상시키지 않고 시원하게 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폭우가 내리지 않는 한 다섯 달 까진 너끈히 버틴다고도 하네요.
한편, 영상 속의 마힌드라 SUV는 쌍용차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한 차량으로, 인도 현지에서 현재 인기 차종입니다.
#인도 #소 #suv #SUV #고급차 #마힌드라 #쌍용차 #티볼리 #폭염 #더위 #의사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