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40〉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는 1994년 11월 평촌공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은 특성화고등학교다. 꿈을 실천하는 자아실현인, 학습인, 창조인, 행복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최신 교육 기자재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통해 유능한 기술인을 배출한다.

평촌과학기술고는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정부주도형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으로 매년 심화된 전문기술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졸업생 취업률은 40%를 넘는다. 지역산업 분야의 현장수요를 반영한 전문기능인력양성 교육과정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쓴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도 나서고 있다.

전공심화동아리, 전문교과동아리를 운영한다. 기술인재 양성과 학생 취미와 특기를 살린 동아리 운영으로 긍정적인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마련했다. 학생 활동 공간으로 주요 실습공간뿐 아니라, 유튜브크레이트실, 스마트클래스, 평공커피Lab실, 무한창작실, 위클래스, E-스포츠실 등이 있다.

평촌과학기술고는 2~3학년 전공 코스 선택제와 타 하고가 창의 융합형 수업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선택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취업맞춤반 운영, 100% 현장실습, 병역특례, PT연계 대학 진학 등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도 진행한다.

재학생은 취업 맞춤반을 통해 안양지역 산업체, 관계기관의 협력관계 속에서 지역의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학생은 취업 100%로 일과 학습 병행을 통한 기술인재를 키워나간다.

매년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남을 학과별로 주선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비전과 진로 모델과의 대화와 질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학생은 다양한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김광회 교장은 “학교 발전에 내실을 기해 학생이 꿈을 실현하는 배움의 터전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기계, 전기, 전자, 디자인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가 양성과 학습자 중심의 질 높은 직업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