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아이폰 17 프로 맥스(iPhone 17 Pro Max)를 활용해 미국 프로축구 경기 전체를 중계하는 이색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애플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최근 LA 갤럭시와 휴스턴 다이너모 경기를 아이폰 기반 촬영 시스템으로 생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계에는 총 15대의 아이폰 17 프로 맥스가 경기장 곳곳에 배치됐으며, 전문가용 촬영 앱과 애플 로그 2(Apple Log 2) 기능도 함께 활용됐습니다.
방송 관계자들은 아이패드를 이용해 경기장 곳곳에 배치된 아이폰들을 원격 제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수억 원대의 망원 렌즈와 전문 짐벌, 무선 송신 장비, 광케이블 기반 중계 시스템 등이 함께 투입됐습니다.
애플은 이번 중계가 주요 프로 스포츠 경기 전체를 아이폰 기반으로 촬영한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중계 수준이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빠른 장면에서의 화질 한계를 지적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