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 `사쿠라슬래쉬`를 23일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쿠라슬래쉬는 게임빌이 공동 개발사인 아이큐비(대표 한정민) 및 DS소프트(대표 이시형)와 손잡고 만든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동양화풍 그래픽 디자인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분위기가 주목을 끌었다.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한 간단한 터치 조작 기반 게임으로 액션 아케이드 게임의 경쾌한 손맛을 살렸다.
사쿠라슬래쉬는 주인공 캐릭터인 미녀 검사를 조작해 화면에 나타나는 요괴를 베는 모바일 게임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공격하고 손을 떼서 방어하는 직관적 조작이 눈에 띈다.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지 않아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화면 전체를 활용해 적을 베어내는 터치 조작은 이용자의 반사신경을 총동원하게 만든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액션아케이드 장르에 있다. 다운로드 비용은 무료다. 사쿠라슬래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빌이 진행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선정작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개발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