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쿼드코어 7인치 크기 스마트패드 `A3000`을 오픈마켓 G마켓에 단독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A3000은 쿼드코어 1.2㎓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손가락 5개를 인식하는 멀티 터치 솔루션을 구현한다. 7인치 크기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차 위치에 상관없이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전·후면에는 각각 30만 화소, 5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을 탑재했다. 회사는 이번 단독 출시를 기념해 1000대 한정으로 액정보호필름, 정품 케이스, 샌디스크 32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 “이제 막 개화한 스마트패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마트패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