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크` 기능 대표UX로 키운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노크` 기능을 대표 사용자경험(UX)로 키운다.

노크 기능은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켜지고 꺼지는 기능으로 `G2`에 처음 적용돼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크`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내년에 출시하는 주요 스마트폰에 노크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올해 출시한 L시리즈Ⅱ에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크`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내년에 출시하는 주요 스마트폰에 노크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올해 출시한 L시리즈Ⅱ에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내년에 출시하는 주요 스마트폰에 노크 기능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올해 출시한 3G 스마트폰 L시리즈Ⅱ를 대상으로 해외 통신사와 협의해 내달부터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노크 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한 UX를 반년도 되지 않아 보급형 제품에 확대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LG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사용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노크는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창조적 UX”라며 “LG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