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 1년, 이대론 안된다

16일 국내에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의 인수합병(M&A)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국내에 스팩 제도가 본격 출범한 지 1년이 넘게 지나고 나서다. 그동안 스팩 관련 업계의 목소리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였다. 사례가 나오기는 했지만 스팩 주 상장 초기 때와는 달리 여전히 실망의 목소리가 높다. 스팩을 둘러싼 현 상황과 대안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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