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시대 맞이한 디지털보안기기

세계 보안기기 산업은 5년여 전 ‘한국발’ 태풍을 경험했다. CCTV 영상 녹화기기를 디지털로 전환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국내 기업들이 처음 내놓으면서 시작된 큰 변화였다. 이후 DVR산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디지털에 이은 인터넷(IP)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유럽 최대 보안기기 전시회인 IFSEC2006 현장에서 디지털에 이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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