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1 14:38
벼랑끝에 선 토종ERP
토종기업용 솔루션의 대표주자인 전사자원관리(ERP) 업체들이 위기에 처했다. 수요부진에다 외산 업체들의 시장 공세까지 겹쳐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그동안 중기 정보화 사업으로 국산 ERP 업계의 젖줄 역할을 해온 정부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대로 간다면 몇몇 개별 업체의 도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산 업계 전체의 파산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 한때 국산 기업용 솔루션 시장을 견인했던 ERP 업계가 벼랑 끝에 내몰린 원인과 대안을 긴급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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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안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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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왜 무너지나2004-07-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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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불황여파 일감이 없다2004-07-1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