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팀 정치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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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강자 푸조, 올해부터 전 라인업 100% '전동화'
유럽 디젤차 강자 ‘푸조’가 전 라인업 100% 전동화를 추진한다.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최다인 12종 전기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푸조는 30일(현지시간) 전동화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E-라이언 데이’ 행사를 열고 2025년까지 전기
2024-02-01 06:00 -
제네시스 美 딜러들 “전기차 전환 너무 빨라…PHEV 필요”
제네시스 미국 현지 딜러들이 2025년으로 설정한 브랜드의 전기차 전환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징검다리 역할을 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네시스는 수요 변화와 딜러 요청에 따라 하이브리드차 개발과 출시를 고심 중이다. 피터 란차베키아
2024-01-31 16:00 -
日,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EU·미국만 남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단계만 남기게 됐다. 일본 공정취인위원회(JFTC)는 31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기업
2024-01-31 15:26 -
대한항공, 프로골퍼 박민지 선수에 1년간 항공권 후원
대한항공은 올 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민지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와 훈련 참여를 위해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항공권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날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와 박민지 선수가 참석한
2024-01-31 13:51 -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영업이익률 10.9%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14조5751억원, 영업이익이 45% 감소한 1조586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기존 최대 기록이던 2022년 13조4127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코
2024-01-30 23:57 -
캐딜락, 호남 거점 '광주 전시장' 확장 이전 개장
캐딜락은 호남 지역 고객 서비스 거점인 광주 전시장을 확정 이전해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캐딜락 공식 딜러사 정우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전시장은 광주 북구 금남로로 이전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새로 문을 연 캐딜락 전시장은 총면적 460㎡(약 14
2024-01-30 15:45 -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 폭스바겐 브랜드 총괄 겸임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2월 1일부터 폭스바겐 브랜드의 한국 사업 총괄을 맡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그룹을 총괄하는 셰어 사장이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직을 겸임한다고 3
2024-01-30 15:32 -
기아, 'EV3·EV4' 생산 초읽기...광명 2공장 시험 가동
기아의 첫 보급형 전기차 ‘EV3’와 ‘EV4’ 생산이 임박했다. ‘EV3’와 ‘EV4’ 연간 15만대 이상 양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아는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한 오토랜드 광명 2공장 시험 가동에 돌입한다. 6월 정상 가동을 목표로, 내달부터 시험 가동을 시작
2024-01-29 16:00 -
GM 한국사업장, CSO에 정정윤·CMO에 윤명옥 임명
제네럴모터스(GM)는 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CSO)에 정정윤 전무,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윤명옥 전무를 2월 1일부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CMO를 맡았던 정정윤 전무는 신설할 CSO로서 회사의 커머셜과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 지속 가능
2024-01-29 11:06 -
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 '2.1조원'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 2조1447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 등에 부품·원자재,
2024-01-29 10:35 -
현대차, 차세대 2.5ℓ HEV 시스템 '팰리세이드' 후속에 첫 탑재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2.5ℓ 하이브리드(HEV) 시스템을 2025년 선보일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에 처음 탑재한다. 중·대형차용으로 개발한 새 HEV 시스템은 배출가스 규제 압박을 받는 디젤 엔진 등 순수 내연기관 모델을 대체한다. 현대차는 연료 효율을 대폭 강화
2024-01-28 16:00 -
르노코리아 “XM3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 수상”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소형 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2024-01-26 10:31 -
[ET톡]전기차 보조금, 장기적 관점서 봐야
정부가 올해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가치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며 국산차와 수입차 격차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사실상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다. 환경부는 국내 자동차 업계를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올해 전기차 보조금 체
2024-01-25 16:00 -
[이슈플러스]현대차·기아, SUV·제네시스·친환경차 질주
현대차·기아 지난해 27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은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고부가가치 차종을 중심으로 견조한 판매 성장을 이뤘기 때문이다. 단순히 판매 대수가 늘어난 것을 넘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네시스 등 수익이 높은 내연기관
2024-01-25 15:40 -
현대차·기아,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등극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양 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26조7348억원이다.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조1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나
2024-01-25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