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국회 출입 기자입니다. 국회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은 물론, 순기능과 효과에 대해서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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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용현 면직 재가...후임 국방장관 후보자 최병혁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면직을 재가했다. 후임 장관 후보자로는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를 지명했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했다 전날 사의를 밝혔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대통령은 김용
2024-12-05 08:56 -
[계엄 후폭풍]용산도 긴박…출입·이동 통제
윤석열 대통령의 3일 밤 비상 계엄 선포는 대통령실 주요 참모와 국무위원도 그 내용을 모를 정도로 급작스럽게 이뤄졌다. 오히려 윤 대통령의 경호처장 출신인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자신이 계엄을 건의했다고 밝히면서 일부 인사가 계엄을 주도했음이 드러났다. 윤 대통령은 당일
2024-12-04 16:01 -
비상계엄 다음은 尹 탄핵소추...정국 '시계제로'
45년만의 비상 계엄은 6시간만에 종료됐지만 후폭풍이 더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고,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경제는 물론, 외교와 안보에도 차질이 생겼고 행정·입법·사법 시스템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
2024-12-04 15:43 -
[계엄 후폭풍]野 압박에 계엄 꺼낸 尹..국가위기 초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로 '내란획책'과 '반국가행위'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거대야당의 내년도 예산안 감액 강행처리와 계속되는 탄핵소추안 발의 등을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본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무
2024-12-04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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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완전 해제...尹 “국회 요구 수용..탄핵, 입법·예산농단은 중지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23분 대국민담화를 통해 전격적으로 선포했던 계엄령이 약 7시간만에 해제됐다. 정부는 윤 대통령이 4일 오전 4시20분 추가 대국민담화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하자, 10여분 후인 4시30분께 국무회의를 열고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 윤
2024-12-04 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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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새벽 4시25분께 계엄령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국민담화를 갖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
2024-12-04 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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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계엄사령관에 4성 장군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다. 1968년생인 박 사령관은 육사 46기 출신으로, 지난해 군 장성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 박 사령관은 8군단장, 39보병사단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등을 지낸 바 있다.
2024-12-03 23:40 -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2024-12-03 22:56 -
韓-키르기즈 정상회담..에너지·핵심광물 협력 강화
우리나라와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에너지와 핵심광물, 농업, 기후변화 대응, 교육 등 제반 분야 협력을 심화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발표한 공동성명
2024-12-03 14:51 -
대통령실, 해저케이블·육지통신망 연결 '육양국'..국가보안시설로 지정
대통령실은 2일?범정부 핵심 인프라 보안 협의회 전체회의를 갖고, 해저케이블과 육지 통신망이 연결되는 중요 육양국을 국가보안시설로 지정키로 하는 등 해상 풍력시설·드론·해저 통신케이블 관련 안보위협 차단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공공부문 보안장비 조달 가이드'를 통
2024-12-02 17:00 -
[관망경]무너진 공정과 상식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장서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지만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대통령실 자체도 이번 사태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명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재력가 자녀가 대통령실 내 한 비서관실에서 6급 행정요원으로 근무
2024-12-02 17:00 -
尹 대통령, “배달수수료 향후 3년 간 30% 이상 인하”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배달플랫폼 수수료를 향후 3년 간 30% 이상 인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전통시장에 대해선 0% 수수료를 적용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충남 공주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
2024-12-02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