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우의 무지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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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에게

    청년 여러분. 아주 어렸을 때, 엄마 손을 잡고 나들이 가던 날을 생각해 보세요. 화사한 날에, 거리는 사람들의 웃는 얼굴과 바쁜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었죠. 그 때, 아마도 여러분들은 “엄마, 우리 어디가?”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랬었던 여러분이 지

    2023-06-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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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무철적(善行無轍迹)

    선행무철적(善行無轍迹). 올바른 행동은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뒤집어서 적어 보면 오히려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어떤 행동이 잘못됐다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자취를 남기...

    2023-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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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양성 생태계

    챗GPT 충격은 수년 전 알파고 충격에 비할 바 아니다. 컴퓨터공학 전공 교수인 필자에게는 학생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다. 올해 연구년인 필자에게 1년 안에 해결의 끄트머...

    2023-03-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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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그리고 대학

    참으로 시끄러운 시절이다. 누구나 여기저기서 제멋대로 떠들면서 그저 자기 말만 옳다고 한다. 거짓말을 하면서도 거짓말인지 알고나 하는지를 생각하니 더욱더 어지럽다. 강아지들이 허공에 대고 속절없이 야옹거...

    2023-0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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