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난 11일 오후부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킹 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나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인해 개인정보·기업(
2024-12-12 09:36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난 11일 오후부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킹 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나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인해 개인정보·기업(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긴박하게 움직인 국회가 비상 계엄 해제 결의를 차질 없이 할 수 있었던 데는 한국 주요 IT 업체가 국회 담벼락을 넘어가며 '국회 표결 시스템'을 정상 운용한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0일 ICT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참여했던 의사 관련 단체 3곳 모두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이탈 의료인 처단' 명령이 의료계 공분을 산 게 직접적인 원인이다. 8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관련 단체인 대한병원협회(병협)와 대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 참석했지만, 계엄 선포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당시 국무회의 참석에 대한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의 질의에 “(3일 밤) 10시 17분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