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12만5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다시 썼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은 2월 판매량이 6만2032대로 전년 동기(6만341대) 대비 3%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는 월간 최고 판매
2025-03-02 13:22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12만5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다시 썼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은 2월 판매량이 6만2032대로 전년 동기(6만341대) 대비 3%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는 월간 최고 판매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신임 북미권역본부장에 랜디 파커 전무를 선임했다. 파커 신임 본부장은 현대차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에 이어 북미권역본부를 이끈다. 기존에 맡았던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법인장도 겸임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국내 배터리 장비사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과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요타는 북미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에 10개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추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통상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9~1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의 대표 전기차 박람회다. 2021년 첫 개최 후, 매년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전기차 관련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토요타자동차가 북미에 세울 첫 전기차 공장 가동을 2025년에서 2026년 상반기로 연기한다. 현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토요타가 미국 켄터키주 공장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 개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