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16개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과 미림여자정보고교에서 `모바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취업 박람회`는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이 관련 대학 및 마이스터고교를 찾아가는 현장형 취업 행사로, 방통위가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취업 예정자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개 특강과 채용 설명회,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 이날 박람회에는 미림여자정보고교는 물론 리라 아트고교, 서울 디지텍고교, 상일 미디어고교, 대진 디자인고교, 서울 IT고교 등 서울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00여명이 참여했다.
방통위와 KAIT는 미림여자정보고교를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대구, 광주, 원주, 대전,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모바일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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