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방통위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EBS 사장 후보를 공모한다.
연장 공모는 지난 8월 실시한 EBS 사장직 공모 지원자 수(4명)가 적어 공모를 연장하기로 한 방통위 전체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결격사유 확인서, 기본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재직 및 경력 증명서 등을 갖춰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향후 방통위는 공모 당시 지원자 4명을 포함, 2차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이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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