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오는 6일과 7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국내 최대 3차원(3D) 콘텐츠 축제(International 3D Festival 2012)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3D콘텐츠 대상 시상식과 국내 인기 3D 콘텐츠 상영회,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6일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우수 3D 콘텐츠를 선정하는 `2012 대한민국 3D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을 비롯한 작품상 7편과 최우수 기획자, 감독, 스테레오그래퍼 등 3개 개인상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구혜선 씨를 `3D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3D 콘텐츠 산업 발전가능성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3D 전문가 초청 콘퍼런스도 이틀간 계속된다.
행사 관련 내용은 I3DF 2012 홈페이지(www.i3df.com) 혹은 I3DF 2012 운영사무국(02-317-617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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