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온라인 게임 개발사 이노게임스코리아(지사장 이상수)는 올해 정통 유럽 웹게임 네 종을 국내 시장에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노게임스는 `제국건설` `그레폴리스` `프로젝트X(가칭)` `부족전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국건설은 북미와 유럽에서 300만명 사용자를 자랑한다. 국내 서비스 5개월 만에 10만명 사용자를 모았다. 그레폴리스는 세계 20개 언어로 서비스하며 55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게임이다. 현지화를 거쳐 국내 마케팅을 시작한다. 부족전쟁도 다양한 업데이트에 맞춰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차기 야심작 프로젝트X를 공개한다.
독일에 본사를 둔 이노게임스는 9년간의 온라인 게임 사업을 경험으로 웹게임, 모바일게임, 소셜게임, 크로스플랫폼게임 등 200여개 국가 34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부족전쟁 등 게임등록 회원이 1억명에 달한다. 월 1회 이상 접속자 수는 630만명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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