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전호석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1, 2차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급 경영진들은 올해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지방 협력사를 방문한다. 협력사 생산과 품질관리,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파급효과가 2차, 3차 협력사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