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한국의료기기조합, 중국 현지화 전략 방안 모색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중국 난창시 진시현과 주해시 푸산구 의료기기산업단지를 방문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 현지화 전략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은 이재화 이사장을 포함한 시찰단을 꾸려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기기 생산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양국 의료기기기업들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유치 및 기술 교류를 모색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중국 난창시 진시현 의료기기산업단지 관계자들의 회의 모습.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중국 난창시 진시현 의료기기산업단지 관계자들의 회의 모습.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