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젠폰 Z2' 임박…해상도 높여 돌풍 이어간다

인도시장 Z1 판매 10만대 호조 이어 기대감

삼성전자의 독자적 운영체제(OS)를 사용한 첫 스마트폰 타이젠Z1의 후속작 Z2출시가 임박했다. 전작보다 해상도를 높여 개도국 공략을 가속하게 될 전망이다.

샘모바일,타이젠인도네시아는 18일 Z1보다 해상도를 높인 Z2모델 출시가 조만간 나온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Z2는 540x 960픽셀의 해상도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4인치 화면인 480x800 픽셀 해상도의 Z1모델은 89달러(9만9천원)지만 Z2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달 14일 인도시장에 처음 출시된 Z1은 HTML-5에 최적화된 더 빨라진 웹서핑, 뒤어난 멀티태스킹 기능, 길어진 배터리 수명 등으로 인도시장에서 이미 10만대나 팔리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조만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이젠폰 Z1 해상도를 높인 후속작 Z2를 내놓으면서 저가 고사양 샤오미폰에 대한  대한 대응을 가속화하게 될 전망이다. Z2는 540x 960픽셀 해상도로 전작인 Z1(4인치)의 480x800픽셀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사진은 Z1.
삼성전자가 조만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이젠폰 Z1 해상도를 높인 후속작 Z2를 내놓으면서 저가 고사양 샤오미폰에 대한 대한 대응을 가속화하게 될 전망이다. Z2는 540x 960픽셀 해상도로 전작인 Z1(4인치)의 480x800픽셀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사진은 Z1.

삼성은 인도시장 Z1 돌풍에 이어 해상도를 높인 후속작 Z2를 내놓으면서 중국의 샤오미의 저가 고사양 제품에 대한 대응을 가속화하게 될 전망이다.

Z1은 이 달 초 방글라데시에서 출시됐으며, 2만여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국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