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6는 이런 모습?

메탈프레임으로 6.9mm의 얇은 측면과 뒷면은 글래스바디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컨셉트를 그대로 보여주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1일 스페인에서 열리는`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앞두고 갤럭시S6과 갤럭시S6엣지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출시를 기다리는 사용자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갤럭시S6 렌더링 사진. <사진=유튜브>
갤럭시S6 렌더링 사진. <사진=유튜브>
갤럭시S6 렌더링 사진. <사진=유튜브>
갤럭시S6 렌더링 사진. <사진=유튜브>
갤럭시S6 렌더링 사진. <사진=유튜브>
갤럭시S6 렌더링 사진. <사진=유튜브>

20일 프랑스 IT전문매체 노웨어엘스는 차세대 갤럭시S6 2개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담은 컨셉트 동영상을 소개했다.

크로아티아 디자이너 이보 마릭과 네덜란드 디자이너 저메인 스미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렌더링 사진은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정보를 정리해 준다.

렌더링을 보면 갤럭시S6의 프레임은 그동안 수차례 소문으로 나돌았던 것처럼 메탈바디다.

메탈프레임으로 둘러싸인 6.9mm의 얇은 측면과 뒷면 글래스바디는 단말기를 더욱더 멋지게 만들고 있다. 눈에 거슬리는 볼록한 카메라렌즈는 이런 얇은 허리라인에서는 피할 수 없었다. 새로운 플래시/센서는 이 최고급 스마트폰에서 거의 논란의 여지가 없다.

갤럭시S6엣지 컨셉트는 기존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 엣지의 장점을 합쳐 만들어졌다.

특히 삼성의 차기 주력폰 갤럭시S6의 형제격인 갤럭시6엣지는 그동안 잘 유출되지 않아왔다. 하지만 아티스트들은 삼성의 디자인언어를 따라 1주일여 남은 삼성의 최신 주력폰 렌더링을 그려냈다.

렌더링에는 삼성이 지난 18일 두 번째로 공개한 갤럭시S6 티저에서 암시한 더 빨라진 무선충전스테이션도 묘사되고 있다.

갤럭시S6는 다음달 1일,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 삼성 언팩행사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국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