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꽃이 핀다
케이윌의 신곡 ‘꽃이 핀다’가 중국 모바일 차트에서 격렬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의 신곡 ‘꽃이핀다’는 지난 3월 31일 기준 중국 3대 이통사인 이동(China Mobile)과 연통(China Unicom)의 컬러링 차트에서 메인페이지 1위로 추천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발라드가 강세인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케이윌은 대표적인 K-POP 발라더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또한 QQ뮤직과 같은 대형 음악사이트에서도 케이윌 스페셜을 자세히 다루며 많은 관심을 표하는 등 비아이돌로서 이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특별한 프로모션을 한 것은 아닌데도, 많은 OST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던 케이윌이기에 이번 신곡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이 핀다’는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윌-김도훈 황금조합의 가치를 증명할 역대급 발라드로, 절제된 가창력과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저미는 가운데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