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코넬리
배우 제니퍼 코넬리의 청초한 어린 시절 모습이 화제다.
1984년도에 개봉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감독 확장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올 4월 재개봉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버트 드 니로와 제임스 우즈, 제니퍼 코넬리, 엘리자베스 맥거번, 조 페시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제니퍼 코넬리는 극중 누들스(로버트 드 니로 분)의 첫사랑 데보라를 맡았다. 그녀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더불어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는 소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특히 누들스가 발레 연습에 매진하는 제니퍼 코넬리를 지켜보는 모습은 명장면으로 유명하다.
한편 제니퍼 코넬리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 역을 맡은 폴 베타니의 부인이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