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의 피처링을 도운 장한나의 외모가 화제다.
장한나는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당시 장한나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제 2의 이하이`로 유명세를 탔다.
K팝스타의 종영 이후 소식이 뜸하던 장한나는 그룹 지누션의 정규 4집 `한 번 더 말해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장한나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진한 화장 등 성숙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샀다.
그녀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임팩트있는 가사 전달력은 노련한 지누션의 랩과 묘하게 어우러져 상위권 음원랭크를 예견했다.
한편 지누션의 `한 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유재석, 하하, 김현정, 슈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