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로 돌아온 가수 박시환의 팬들이 데뷔 1주년을 맞아 기부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늘 16일 소속사 토탈셋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환 팬클럽 중 하나인 `데이바이데이`(Day by Day) 회원들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경인지회(http://www.isoaam.or.kr/ )를 방문해 앨범과 간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클럽 관계자는 "백혈병 환우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박시환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기부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히며 "미니콘서트 수익금 기부와 재능기부로 선행을 실천하는 가수 박시환의 마음이 전해지며 팬들의 착한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협회관계자는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꾸준한 방문으로 팬덤기부 문화의 모범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시환은 신곡 `디저트`(Dessert)를 발표해 달콤한 목소리로 호평을 듣고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