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의 전설 힙합 비둘기 데프콘,
지난 13일, 힙합계에 산이와 MC 그리의 신곡 출격이후 데프콘의 신곡이 발매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데프콘은 최근 예능에서 ‘힙합 비둘기’라는 별명으로 평화주의자적 면모를 보여왔으나, 이번 앨범에서는 카리스마있는 레전드 랩펴로서의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7일 데프콘은 각종음원 사이트에 새 앨범 ‘아임 낫어 피죤’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앨범재킷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데프콘이 4년만에 컴백한 곡으로 데프콘의 힙합에 대한 열정은 앞서 1박 2일 ‘건강검진’ 특집에서 수면 내시경에 취해서도 랩을 하는 모습등을 통해 화제가 되어왔다. 그는 현재, 1박 2일을 포함하여 케이블 채널과 지상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데프콘 드디어 레전드로”, “데프콘 돌아오면 디스곡 다시 시작해야지”, “4년이라니 너무 오래 기다렸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