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국가 공인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심사에서 SK텔링크는 장애 유무나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기준으로 기술적 검증에 중점을 둔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의 실제 사용 편의성을 검증하는 사용성 심사로 진행됐다.
SK텔링크는 전문가 평가에서 세부 평가항목을 95% 이상 준수했고 장애인(전맹, 저시력, 상지)이 참여한 사용자 심사에서 과업 성공률 100%로 만점을 획득했다.
김현구 SK텔링크 전략기획실장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은 최고의 고객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홈페이지를 포함한 모든 고객 채널에서 장애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부족한 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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