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과 김준현 “3주 만에 다시 시청률 4%를 돌파”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김준현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준현이 출연해 한국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토론했다. 이 날 외대 철학과 출신의 김준현과 패널들은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 열띤 설전을 벌였다. 특히 장위안은 게스트 김준현에게 “잘생긴 편은 아니”라고 고백했고 결국 김준현은 삐치고 말았다. 한편 김준현은 “나 (삐진 거) 오래 간다. 3년 간다. 중국까지 따라갈 거다”라고 툴툴거려 귀여움을 뽐냈다.



장위안은 김준현이 외모 대신에 다른 능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으나 김준현은 “너였구나 장위안이”라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비정상회담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4.20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426%에 비해 0.774%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비정상회담’은 3주 만에 다시 시청률 4%를 돌파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준현이 출연해 한국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토론했다. 
 출처: 비정상회담 캡쳐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준현이 출연해 한국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토론했다. 출처: 비정상회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