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국명령, "변호사 고용하느라 요즘 돈없다" 과거발언 화제

에이미 출국명령
 출처:/ YTN
에이미 출국명령 출처:/ YTN

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출국명령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 받고 있다.



에이미는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가수 신지는 에이미에게 “남자들이 에이미의 통장잔고를 궁금해 할 것 같다”고 질문했다.

에이미는 “지금 내 통장엔 430원 뿐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에이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100평 저택을 공개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이미는 “변호사를 고용하느라 요즘 돈이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 에이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의 수익정산 문제로 법적 절차를 밟았다.

한편, 20일 동아일보는 앞서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박준석 판사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항고장을 제출해 서울고법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에이미 출국명령에 따른 누리꾼들은 “에이미 출국명령, 머가 진실이냐”, "에이미 출국명령 이대로 집행되나“, ”에이미 출국명령, 과거 발언까지 다시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