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준현 "백화점에 맞는 사이즈가 없어", 이태원 가면 옷이 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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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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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준현이 돼지라고 놀림당해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나섰다. 외모에 대한 주제로 G12과 회담을 펼쳤다.

비정상회담 김준현은 "나는 돼지라고 놀려도 기분이 안 나쁘다. 마음만 먹으면 다시 날씬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복을 사러 백화점에 갔는데 사이즈가 없더라. 내가 뚱뚱하구나 싶었다. 처음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태원에 가니 `옷이 크네`하면서 신나게 쇼핑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정상회담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김준현, 역시 웃겨”, “비정상회담 김준현 뼈그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