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와 지주연이 신경전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는 극중 송도원(한채아)가 남혜리(지주연)의 행동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숙(이슬아)와 남혜리의 만남을 목격한 송도원은 "대체 무슨일을 꾸미는 거죠?"라고 남혜리를 견제했다.
향숙은 남혜리에게 오말수(김해숙)의 인감을 주고 1억을 받은 상황이었지만 모른척하며 "도원아 그만해 정말 별일 아니야"라고 남혜리를 두둔했다.
이에 남혜리는 "엉뚱한 소리로 나를 모략가 만들지 말고 가게 좀 빼"라며 야심을 드러냈고 꿈쩍않던 송도원은 "당신이야 말로 꿈개"라고 물러나지 않았다.
한편 남혜리는 오말수의 인감으로 가짜 문서를 위조해 동성 시장 철폐에 앞장섰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