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한 공공장소에서 마블의 영부인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웨던, 이하 `어벤져스2`) 프레스투어로 영국 일정에 참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찍혀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6일 조스 웨던 감독과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과 함께 기자회견, 레드카펫 팬이벤트 등 내한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이 벌이는 사상 최대의 전쟁을 그린 영화로, 오는 23일 국내 개봉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