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준,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손수현은 최근 종영한 블러드에 출연했다. 이에 연인인 이해준 감독은 모든 회차를 모니터링하면서 손수현에게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나눈다는 소식이다. 상대는 영화 ‘나의 독재자’, ‘김씨표류기’ 등을 연출한 이해준 감독이다. 두 사람은 15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하리만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수현은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로 데뷔해,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를 연출해 호평 받은 바있다. 그는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수현, 이해준 나이차가 15살이라고?”, “이해준 감독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좋았는데 상탄지는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