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나 혼자 산다
신화 김동완이 혼자 살기의 달인에 등극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18년차 아이돌 신화 김동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오전 8시에 기상한 김동완은 영양제과 건강식, 한약 등을 챙겨먹는 등 건강에 관심을 쏟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동완은 일본어, 영어에 이어 중국어 공부에까지 도전하는 등 어학공부에 남다른 욕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김동완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홀로 만찬을 즐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주 하는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김동완은 동네 이웃인 10대 청소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근황을 물었고, 이에 원형 군이 “남중 남고라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답하자 “원래 남중 남고가 여자친구 사귀기가 쉽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완은 “내 첫 여자친구도 고1 대면식에서 사귄 것”이라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김동완 씨는 스캔들이 없다”면서 “여자친구를 안 사귄 건 아닐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들키지 않은 것”이라면서 “연예인 여자친구도 있었다”고 가감 없이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완은 나 혼자 산다에 고정출연을 결정, 누리꾼들은 “김동완 나 혼자 산다 완전 기대됨”, “김동완 나 혼자 산다 진수를 보여줄 듯”, “김동완 나 혼자 산다, 럭셔리한 싱글남”, “김동완 나 혼자 산다, 또 드론 날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