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윤아가 2015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세청은 23일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송승헌과 가수 윤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은 성실 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세청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송승헌과 윤아는 지난달 3일 성실 납세로 제 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나란히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두 국세청 홍보대사는 2년간 홍보포스터 모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송승헌과 윤아의 국세청 홍보대사 소식에 “국세청 홍보대사 대박”, “국세청 홍보대사 잘 어울려”, “국세청 홍보대사로 열심히 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