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주식 폭등 소식에 "지난 한달간 무엇을 했나" 자조

썰전 강용석
 출처:/ JTBC '썰전'
썰전 강용석 출처:/ JTBC '썰전'

썰전 강용석

강용석이 자조섞인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대구 지역의 집값 폭등 현상`에 대해 면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철희는 “지난 3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2.4% 떨어졌는데 반해, 대구는 23.5% 상승했다”고 정확한 수치를 제시했다.

이어 김구라는 대구 수성구에서 배출된 수능 만점자를 언급하며 “수능에서 만점자 4명을 배출한 대구 수성구에서는 34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가 6억 원 이상에 거래된다고 하는데, 이는 서울 강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강용석은 "지난 3월초 ‘썰전’에서 글로벌 화장품 기업 A사의 주식이 285만원까지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었다"며 "한 달 반이 지난 지금 A사의 주식이 400만원 가까이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설명에 덧붙여 강용석은 "우리는 한 달여 동안 무엇을 했나"라고 한숨을 내쉬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