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샤워
지성•이보영 부부의 베이비샤워 파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27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성•이보영 부부를 위해 준비한 베이비 샤워 파티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홈파티 형식으로 진행한 베이비샤워 파티의 주인공 지성와 이보영을 비롯한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장희진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성과 이보영의 모습이 즐거웠던 파티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사진과 함께 변정수는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 깜짝 베이비샤워에 놀란 보영이! 지성아, 우리 성공했어. 얼른 보자, 보베야. 세상 이쁜 엄마아빠 때문에 힘들겠네”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변정수는 "정말 날씬한 보베엄마! 남편 꽉 잡어, 날라간다. 베이비샤워 맘에 들어? 언니 새벽에 나왔다. 오늘 날씨까지 완전 행복하고 하루 종일 웃었네!"라며 즐거웠던 파티 분위기를 전했다.
`베이비샤워 파티`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지인들끼리 선물도 주고 탄생을 미리 축하해 주는 파티이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오는 6월 말 출산 예정이며 아이 태명은 곽보베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이비샤워, 이런 것도 있구나”, “베이비샤워, 굉장히 가정적이다”, “베이비샤워, 지성 이보영씨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