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배우 서예지가 이순재를 위해 선물한 깨알 스페인어 노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서예지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스페인편`에서 이순재의 스페인어 회화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순재는 `감자별 2013QR3`에서 인연을 맺은 서예지에게 선물 받은 회화노트를 자랑했다.
스페인 유학파 출신으로 유명한 서예지는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순재에게 간단한 스페인 회화를 손 글씨로 적어 노트를 선물했다.
특히,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서예지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는 말과 함께 스페인어로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애교 있는 막내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예지,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 "서예지, 스페인 유학파 출신이었어?" "서예지, 이순재 어르신 챙기는 모습 보기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