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결혼, 과거 발언 재조명 "조세호가 소개팅 해줬는데...사기꾼"

김나영 결혼
 출처:/ KBS2 '1대100' 캡쳐
김나영 결혼 출처:/ KBS2 '1대100' 캡쳐

김나영 결혼

김나영 결혼 소식에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1일 KBS2 `1대100`에 출연한 김나영은 개그맨 조세호의 소개로 일반인과 소개팅을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조세호와 그 분, 그리고 여럿이서 호텔 라운지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만남이 있고 난 뒤 3주 후 우연히 아침 뉴스를 봤는데 그분이 사기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되더라"라고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나영은 27일 제주도에서 깜짝 비밀 결혼을 올린다고 발표, 소수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