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날에
그룹 서린동 아이들이 ‘이렇게 좋은 날에’를 발표했다.
27일 3인조 혼성 보컬 서린동 아이들은 2AM 조권이 참여한 듀엣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에’를 발표했다.
신곡 ‘이렇게 좋은 날에’는 사귄지 오래된 연인이 헤어짐을 직감하고 사랑과 이별사이에서 고심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이렇게 좋은 날에`는 덤덤한 보컬 목소리와 시계 초침 소리가 어우러져 이별 전후의 복잡한 심경을 그대로 담아냈다.
그룹 서린동 아이들은 60년대 청춘들이 음악을 즐긴 상징적 장소 `서린동`에 초점을 맞춘 3인조 감성 보컬그룹으로 앨범 발매를 기준으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이렇게 좋은 날에 발표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좋은 날에, 제목도 가사도 좋다" "이렇게 좋은 날에, 봄날과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이렇게 좋은 날에, 서린동 아이들 좋은 곡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