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엑소탈퇴설 논란 이후 첫 심경글 남겨.. "죄송하고 감사"

타오
 출처:/ 타오 SNS
타오 출처:/ 타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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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가 엑소 탈퇴설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중국 매체는 엑소의 멤버 타오가 SNS에 솔직한 심경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타오는 지난 26일 "죄송합니다 은혜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는 계약 해지에 대한 공식적인 태도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 중국매체는 "타오의 `죄송하다`는 말은 3년 동안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말이고 감사는 데뷔 뿐 아니라 선후배간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게 해준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전하는 말이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타오의 엑소 탈퇴설은 그의 아버지가 타오 부상과 관련된 장문의 글을 SNS에 올린 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면서 불거졌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