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 중국법인 부사장이 올림푸스한국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오카다 신임 사장은 1984년 올림푸스에 입사해 소화기 내시경과 신사업 업무를 담당했다. 2004년 올림푸스 의료 신사업 법인 ‘T-메딕스’에서 3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최근에는 올림푸스 중국법인 부사장을 맡았다.
![[인사]올림푸스한국 사장에 오카다 나오키 부사장 선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5/04/29/article_29142919071218.jpg)
오카다 신임 사장은 “한국은 의료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지난 31년간 의료 분야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