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성, 만 18~30세 누구나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가능해

뉴질랜드
 출처:/ 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 캡처
뉴질랜드 출처:/ 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 캡처

뉴질랜드 이민성

뉴질랜드 이민성을 통해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이 가능해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만 18~30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1년간 체류하면서 여행과 취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단 이 비자는 한 나라에 대해 평생 한 번만 발급된다. 보통 2개월가량 현지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한 뒤 1개월간 상대국가의 직업교육을 거쳐 아르바이트 등 단기취업을 해 돈을 벌게 된다.

최근 들어 청년 실업자가 늘고, 고환율 부담에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포기한 젊은이들이 늘어난 탓에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한 국가는 9일 협정을 맺은 헝가리를 포함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 대만, 체코, 영국, 오스트리아 등 16개국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