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조재현이 부모님에 의해 과거가 폭로됐다.
3일 방송 예정인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출연, 조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재현의 부모님에 따르면 조재현은 예쁘장한 얼굴로 국민학교 입학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유명 영화배우의 막내딸도 집으로 전화했을 정도였다고.
조재현의 부모님은 "절약정신이 투철했던 어린 조재현은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께 의외의 선물을 해 온 가족을 웃겼다"고 회상했다. 기상천외한 `선물`에 딸 조혜정과 아들 조수훈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지난주 `아빠를 부탁해` 에서 조재현은 "할아버지댁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주며 놀아줬다"고 주장, "한 번도 놀아준 적 없다"는 조혜정과 의견이 엇갈렸다.
이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난 조혜정은 진실을 밝히기에 나섰다.
한편 어린시절 꽃미모를 자랑한 조재현의 과거와 남다른 절약정신을 보인 조재현의 포복절도 일화는 3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