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음악이 너무 좋아, 마약 필요 없어"

박진영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박진영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진영의 마약 관련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4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마약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박진영은 이날 “어느 날 작업실에 갔는데 어머니가 침대에 앉아 펑펑 울고 계셨다”며 "어머니께서 대뜸 `너 마약하지`라고 물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진영은 이어 “화장실에 비염치료를 위해 두었던 주사기를 보고 마약으로 오해하셨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가수할 때 자신의 노래와 무대 때문에 마약검사를 받은 적도 있다”며 "나는 음악이 너무 좋다. 그래서 마약이 필요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박진영은 자존심이 세서 마약 안 할 듯",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곡 너무 잘 빠졌어!",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내가 어머니라도 걱정 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