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가수 가인이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공개 연인인 배우 주지훈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가인의 남자친구 주지훈은 최근 자신의 배바지 사랑을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웃게 만들었다.
지난 4월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식석상에서 배바지를 자주 입고 등장한다"는 질문을 받은 주지훈은 "배바지 만드시는 분도 먹고 살아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나 곧 민망한 듯 웃었다. 이에 영화 `간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임지연은 "주지훈이라 소화가 가능 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두둔하고 나섰다.
주지훈은 "솔직히 내가 봐도 이상하다. 내가 장이 안 좋아서.."라며 말을 줄여 좌중의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지훈, 그랬구나... 그랬구나...", "주지훈, 배바지 자주 입는 이유가 있었어", "주지훈, 배바지도 잘 어울려~", "주지훈, 가인이랑 같이 배바지 입은 모습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