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규리
`식사하셨어요` 김규리의 수묵화 실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김규리는 춘천 여행 중 기막힌 풍경을 보고 붓을 꺼내들었다. 그는 이날 수준급의 수묵화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영자와 임지호가 실력을 칭찬하자, 김규리는 쑥쓰러운 듯 웃으며, “영화 ‘미인도’ 촬영 당시 한 달 정도 배웠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혼자 그림을 그렸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게 한 달 그린 실력이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팔방미인이네”, "미인도에서 신윤복이었나?", "식사하셨어요 김규리, 이 언니도 안 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